2004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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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년 제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04년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8일간 개최되었습니다. 상영관은 아트레온 1/2관, 녹색극장 3관이었으며, 20개국 73편의 영화가 총 92회 상영되었습니다.
개막작은 제인 캠피온 감독의 <인더컷>(호주, 미국)이었고, 폐막작은 이경미 감독의 <잘돼가? 무엇이든>(한국), 김아영 감독의 <당신을 초대하고 싶습니다>(한국), 왕이화 감독의 <나의 섬>(대만)이었습니다.
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와 포럼도 진행되었으며, 특히 이경미 감독의 <잘돼가? 무엇이든>은 제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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